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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의 육아관

경기도민의 입장으로 살펴보는 육아관련 복지 리뷰 ('23년 ver)

by President Park 2023. 10. 21.

안녕하세요? 조금 더 아름다운 삶을 함께 나누며 살기 원하는 댄박입니다. 오늘은 의왕시민의 입장에서 제가 경험한 다양한 복지와 정부 > 도 >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의왕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40대 남성으로 현재 15년생 아들과 19년생 딸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첫째의 경우 당시 둘째부터 여러가지 배려 및 혜택을 주었기 때문에 별다른 혜택이 없었으나, 둘째 출산 시에는 의왕시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200만원과 및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산후조리비 50만원까지 정말 당시(지금으로부터 만 4년 전) 파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출산장려금

경기도 출산장려금은 경기도 지역 내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의 적정한 인구유지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 혜택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의 출생률을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내 출산장려금은 시/군 자체사업으로 각 지자체의 조례의 의거 출산가정에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 첫째아 이상 지급 : 24개 시군 (고양, 용인, 성남, 화성,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파주, 광주,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이천, 구리,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 둘째아 이상 지급 : 4개 시군 (수원, 의정부, 김포, 안성)
  - 넷째아 이상 지급 : 3개 시군 (부천, 시흥, 양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정책현황을 살펴보니 현재('23.9월 기준) 총 31개 시군별이 제공을 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정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출산장려금을 받기 위한 거주기간도 시군별로 제한 없음에도 6개월부터 1년까지 거주기간 기준이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군별로 정리표 참고)

경기도 內 시군별 지원 금액




2. 산후조리비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프로그램은 출산 후 가정에서의 양육과 회복을 돕는 데 도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신생아와 가족을 위한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출산 후의 어머니와 신생아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일정기준을 갖춘 모든 도민들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추가로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에 출생 등록이 된 영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다태아의 경우 출생아수에 따라 50만 원의 배수로 지급됩니다.

 


- 접수방법 : 출생등록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정부 24(www.gov.kr/portal), 경기민원 24 홈페이지를(www.gg24.gg.go.kr)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출산 후 제공하는 산후조리비는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① 출산 후 1년 이내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② 지역지역화폐를 통해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 지역화폐의 사용처 : 산후조리원, 유아용품, 건강보조제 등
   * 참고 :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끝이 언제나 불투명하고 놀라운 여정에서 항상 더 배울 것이 많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나누는 모든 지식과 인사이트가 필자가 아닌 독자들에게 그저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삶은 짧고 소중하며 항상 가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길 소망하며, 늘 겸손히 선한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댄박드림